멈춰서 보는 삶 vs. 삶 자체를 부인함
[한글파일] 멈춰서보는삶과삶자체를부인함 멈춰서 보는 것(관망하고 조망하는 것) vs. 잘라내 버리는 것(박차고 나아가는 것) 도를 닦는 인간, 그것의 실제는 세상에 개입할 기회를 엿보고, 세상을 살피는 게 아닌가. 실상 세상을 요리조리 미꾸라지 같이 잘 헤쳐 나가려는 처세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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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었다. 아들의 나라로 간다.
[한글파일] 내가죽었다-아들의나라로간다 [골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그 '나'가 죽었다. 이젠 타락의 인간처럼, 자기를 위해 살지 않는다. 영의 생명으로 넘어간다. 그 역겨움을 토해 버리고, 내 안에 사는 그 탐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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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의 나 – 나가 아닌, 나의 껍질
[한글파일] 육의나-나가아닌-나의껍질 무엇이 진짜 ‘나’인지 정확히 안다. 자기, 나, 자아를 아는 이것이 세상사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다. 헛것에 힘쓰고 인생 자체를 허비하지 않음이다. 자기가 아닌 것을 자기라 오 인식하며 자기를 다 바치는 것만큼 어리석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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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의 선은 위선이다 – 완전의 선이 사랑이다
[한글파일] 부분의선은위선이다-완전의선이사랑이다 나 자신을 못 박는다. 나 자신을 씻어낸다. 그렇게 자기를 부인함으로써(자기 안에 하나 됐던, 나 자신에 붙어있던, 바로 육의 나 그 자체인바, 그 죄악과 불완전과 모순을, 바로 나 자기 자신을 하나씩 모두 다 부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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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육과 세상에 속한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우리 밖에 세워져 있는(제시된), 원래 우리 안에는 없는,
지금 현재 인간 됨(자아, 생명 본질)과는 전혀 다른,
진리에 속한, 온전히 새로운, 곧 하나님의 생명 됨인,
그 ‘영의 생명 길’을 따라, 존재의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인간 앞에 세워져 있던 생명나무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늘 평생 사람은 진리의 인간 됨를 생각하고,
그 길을 꿈꿔야 할 겁니다.
이것이 사람의 당위이자 정직이지요.
인생의 목적과 가치 그리고 행복이 되겠지요.
‘Thy Way’,
이는 당신의 길, 곧 그리스도의 길인바, 진리의 길이고,
이제 나의 길, 우리의 길로 제시된 창조의 선물인 줄 압니다.
육과 세상에 속한 ‘자아 본성’을 넘어,
사람의 궁극적 당위적 ‘생명 본질’을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두가 함께 구름기둥의 안내와 불기둥의 비춤으로,
은혜와 믿음으로, ‘생명 길의 여정’을 끝까지 온전히 마치기를 소원합니다.
무슨 새로운 단체도 사업도 봉사도 아닙니다.
비록 만질 수 없더라도 진리와 영원의 꿈을 좇아,
‘인간 존재 자아’를 찾으려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생명 본질’을 궁구하는,
그저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인내하고 실패치 않으려 합니다!